와일드캣은 호위함 등 전투함에 탑재돼 대잠전 및 대함전과 해상정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잠수함 공격을 위한 국산 대잠어뢰 ‘청상어’와 소형 표적물 공격을 위한 12.7㎜기관총을 장착했다. 또 ‘스파이크’ 공대함 유도탄으로 공기부양정 등 북한의 함정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해상작전 헬기인 ‘링스’보다 잠수함 탐지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군은 총 9000억 원 안팎의 예산을 투입해 2020∼2022년 해상작전 헬기 12대를 추가로 외국에서 들여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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