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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시공사, 창립 20주년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도시공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움직임”을 주제로 한 2017년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번달 오는 22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공사는 사업화 타당성, 추진방향 적합성, 창의성, 기대효과 등을 중점 평가한다. 1차 내부평가 및 2차 외부위원 등으로 구성된 사회공헌 자문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11개의 아이디어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평가 결과 최우수에 선발된 1명에 200만원, 우수 3명에 각 100만원 등 총 6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사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단순 기부나 자원봉사활동이 아닌 ▷공사의 사업영역과 특색에 부합하고 ▷취약계층 실질적 도움 ▷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중점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 2013년에 진행된 제1회 공모전을 통해 ‘지음(G-UM)하우징’을 발굴, 현재 공사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발전시켰다.

지음은 대학생과 직원봉사단이 참여해 취약계층의 생활시설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70명의 대학생 봉사단을 선발해 취약계층(장애인‧노인‧아동 등)의 공동생활시설 6곳을 리모델링했다.

김기봉 경기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은 “많은 도민들께서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다양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가 모이기를 기대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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