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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초등학교 입학 처방전’ 개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자녀의 첫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을 위한 ‘초등입학 처방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EBS강사인 이서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교육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느낀 경험을 토대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정보를 공유한다. 행사는 오는 11일 관악문화관ㆍ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두 시간 가량 진행 된다.


이 교사는 ‘초등생활처방전’ ‘초등입학처방전’ ‘홍대리의 아빠수업 콘서트’ ‘두근두근 1학년을 부탁해’ 등의 저자다.

예비 학부모 및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악문화관도서관 홈페이지 접수 또는 전화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관악문화관도서관(02-828-5825)로 하면 된다.

아울러 관악문화관ㆍ도서관에서는 ‘2017년 1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관악구와 북스타트코리아가 펼치는 사회적 육아지원 프로그램이다. 그림책을 매개로 부모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 올바른 성장을 지역사회가 돕고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이의 발달단계에 맞춰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책놀이프로그램’과 부모들의 품앗이 육아동아리인 ‘북스타트 동아리’ , 취약계층과 작은도서관 등에 직접 찾아가 그림책을 읽어주는 ‘찾아가는 북스타트’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1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관악구립 12개 도서관으로 방문 하면 된다. 방문 시 3개월 이내 발행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관악문화관도서관(02-828-5825)로 하면 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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