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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국궁전시관에서 활 만들어볼까?
-활쏘기 체험 ‘금빛 학의 날개짓’ 진행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황학정 국궁전시관에서 상시 운영하는 활쏘기 등 체험활동인 ‘금빛 학의 날개짓’ 프로그램을 3일 소개했다.

우선 ‘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은 매주 화~일요일 시설 내 체험교실에서 진행한다. 재료는 궁시장 기능 이수자가 전남 담양에서 갖고 온 대나무를 활용한다. 활을 만들면 꿩 깃 화살도 함께 제공한다.


만 7세 이상 남녀노소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2만원이다. 구민은 당일 신분증 등 주소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가져오면 1만7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수강 인원은 요일별 20명씩 선착순 마감한다.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fac.or.kr)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활 쏘기 체험프로그램’은 매주 화~금요일과 일요일 시설 안 체험 사대에서 펼쳐진다. 만 7세 이상이면 참여 가능하다. 1회 10발에 4000원이다. 구민은 2800원을 내면 된다. 요일별 40명씩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김영종 구청장은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무예 문화자산인 국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우리 전통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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