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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해도 신안씨푸드, 매출액 1% 사회환원 협약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연간 매출액의 1%를 소외계층에 환원하는 ‘착한사업장’이 전남 신안군 압해읍 소재 ㈜신안씨푸드(대표이사 박성수)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착한사업장 현판식은 신안씨푸드가 지난 연말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사회공헌 기부 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착한사업장’ 명칭은 소외계층을 후원하기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를 통해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매월 5만 원 이상)하는 기업에 부여하게 된다.

앞으로 ㈜신안씨푸드는 연간 매출액의 1%를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를 통해 전남지역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환원할 예정이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현판식에서 “요즘처럼 어려운 때 신안씨푸드사의 매출 1% 기부 협약은 사회에 큰 귀감이 돼 기부문화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산물 가공업체인 신안씨푸드는 2016년 미국식약청(FDA)으로부터 마른김, 마른멸치, 미역, 다시마 등 12개 제품의 승인을 받았으며 연간 매출액은 100억 원규모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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