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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설공단, 자동차전용도로 기술자문위원 공모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서울시내 자동차전용도로 관리에 관여하는 기술자문 위원 4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자동차전용도로 기술자문위원회’는 서울시설공단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설계와 시공, 시설물 안전점검, 정밀안전진단(정밀점검) 용역의 적정성 등에 대해 자문한다.

참가 자격은 대학의 조교수 이상, 연구 기관의 연구위원급 이상, 기술사,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박사(석사) 학위 취득 후 3년(9년)이상 실무에서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

임기는 2017년 4월1일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위원은 10개분야(토목구조, 토질 및 기초, 도로, 토목시공, 교통, 건설안전, 방재, 전기설비, 기계설비, 건축구조)의 전문가들로 구성한다.

공단은 공개모집 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중 위원을 선임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13일부터 22일까지다. 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sangho7806@sisul.or.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공단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서부간선도로, 언주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등 서울시내 총 11개 자동차전용도로를 관리하고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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