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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마 우리 아이가?”…영등포구, ADHD 판별 서비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보건소는 새학기를 맞아 초등학생 대상으로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장애(ADHD) 판별 검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각주의집중력 검사(ATA 검사)와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K-CBCL)로 구성한다. 증상을 보이는 초등학생은 상담과 병원 치료 절차를 밟는다. 저소득층에게는 치료비를 일부 지원한다.



양육상담도 준비되어 있다. 올바른 가정교육방법과 학습 방법 등을 알려준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활동들도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정신건강증진센터로 전화예약(02-2670-4793) 후 방문하면 된다. 검사와 상담은 평일과 2ㆍ4주차 토요일 이뤄진다.

조길형 구청장은 “주의력 결핍 등은 조기 발견과 즉각 치료가 중요하다”며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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