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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ㆍ상황극…즐기면서 보는 강남구 ‘창의행정’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4일 코엑스에서 구 공무원들의 그간 업무 성과를 뽐내는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의행정 우수사례 발표회’는 창의적인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했던 각종 이야기가 펼쳐진다. 뮤지컬과 상황극 등 파격적인 형식으로 선보인다. 구 공무원과 자원봉사 평가단 등 약 1000명이 참석한다.



구는 최근 역점사업 가운데 좋은 실적을 낸 사업 중심으로 10개를 선정했다. 이 중에는 ▷청렴도 최우수기관 선정 ▷코엑스 일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 등이 들어간다. ▷사랑의 집 고치기 자원봉사 ▷아빠와 함께하는 병영체험 등 사업도 포함되어 있다.

발표에는 과장부터 신규직원까지 사업 추진의 주역들이 직접 나선다. 점심시간 등에 치열하게 연습했다는 후문이다.

심사는 발표 완성도와 방청객 호응도에 따라 이뤄진다. 통기타 밴드 ‘더존소리’ 등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김희주 구 기획예산과장은 “공직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자리”라며 “우수행정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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