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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병우 아들 이름 좋아 뽑았다고 한 적 없다”…백 경위 진술 부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여러차례 진술을 바꿔 논란을 빚은 바 있는 백승석 경위가 ‘이름이 좋아서 뽑았다’는 진술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지난 6일 한 언론 보도에서 백 경위가 특검에서 이 같은 진술을 했다고 보도해 논란이 됐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13일 기자회담에서 “본인에게 확인했더니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백 경위는 지난 2일 특검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받았다. 우 수석 아들을 ‘꽃보직’으로 불리는 운전병으로 선발한 사실과 관련 특혜 여부를 추궁받았다.

이 청장은 “(백 경위가) 운전을 잘하고 상대적으로 (능력이) 더 나아서 그 친구를 뽑았다고 일관되게 진술했다고 말하더라”며 “이런 식으로 보도가 나가서 당혹스러워했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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