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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트로엥 ‘뉴 그랜드 C4 피카소’ 국내 출시
-MPV, 크로스오버로 출시
-각 3990만원, 3690만원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디젤 MPV 모델 ‘New 그랜드 C4 피카소’<사진 왼쪽>와 크로스오버 모델 ‘New C4 피카소’<사진 오른쪽>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New 그랜드 C4 피카소와 New C4 피카소는 새로운 전면부 디자인을 적용했고 ADAS(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옵션사양으로 도입했다. 


상단 그릴의 면적을 확장하고, 하단 부분은 안개등 부분과 그릴을 통합했다. 양측 안개등 주변을 C자형 크롬 장식으로 마무리했다.

New 그랜드 C4 피카소는 파노라믹 윈드 스크린과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가 최대 장점이다. 차량 밖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면적은 총 5.70㎡로 뛰어난 개방감이 특징이다.

New 그랜드 C4 피카소의 3열에는 2명이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7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New 그랜드 C4 피카소와 New C4 피카소의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한 디지털 인터페이스에는 7인치 멀티 터치 스크린과 12인치 LED 파노라믹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다. 운전자는 7인치 멀티 터치 스크린을 통해 내비게이션, 오디오, 전화, 차량 세팅 등 차내의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12인치 LED 파노라믹 스크린은 기본적인 운행 정보를 보기 쉽게 표시해주며, 운전자가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내비게이션 시스템 또는 차량 세팅 정보를 선택 설정할 수 있다.

PSA그룹의 BlueHDi엔진은 최대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30.6kg.m의 파워를 갖췄다.

New 그랜드 C4 피카소의 연비는 14.2km/ℓ(도심 13.2km/ℓ, 고속 15.6km/ℓ), New C4 피카소의 연비는 14.4km/ℓ(도심 13.4km/ℓ, 고속 16.0km/ℓ)다.

새롭게 적용된 액티브 시티 브레이크(Active City Brake) 시스템은 최대 시속 30km/h의 속도에서 윈드스크린 상단에 장착된 단거리 레이더 센서가 전방의 추돌 상황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해 충돌을 방지한다.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Blind Spot Monitoring System)은 차량 전면과 후면에 장착되어 있는 4개의 센서를 통해 장애물이 감지되었을 때 도어 미러에 장착된 LED를 통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액티브 크로즈 컨트롤 시스템(Active cruise control)은 레이더를 이용해 전방 차량과의 거리 및 속도를 계산해 차량간의 적정 거리를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이 외에도 ▲차선 이탈 방지 경고 시스템(Active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운전자 주의 경고 시스템(Driver attention alert)등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시스템이 옵션 사양으로 지원된다.

국내 시장에는 New 그랜드 C4 피카소 1.6 Feel모델(3990 만원)과 New C4 피카소 1.6 Feel 모델(3690 만원)이 각각 출시된다. (VAT포함) 한불모터스는 조만간 New 그랜드 C4 피카소 2.0 모델도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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