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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자치구 재난관리 평가 ‘우수기관’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올해 자치구 재난관리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개인역량과 부서역량, 기관역량 등 5개 분야 39개 지표로 이뤄진다. 재난ㆍ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구는 부서역량과 네트워크 역량, 기관역량 분야에서 달성도가 높았다. 무더위쉼터 운영점검, 구청장의 현장방문 등 적극적인 대응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유관기관ㆍ민간단체와 협업체계를 만든 점도 시선을 끌었다.

‘안전한 은평 구현’을 위해 구축한 U도시통합관제센터, 기상 예ㆍ경보 시스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서울시 최초로 온라인 안전체험관을 운영한 점도 가산점을 받았다.

김우영 구청장은 “지역과 주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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