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나리오 Mick Bradly(VP)는 한국에 직접 방문하여 K2의 최신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에 대한 발표를 하였으며, “시대의 요구에 응답하는 페타바이트(PB: Petabyte)급 올플래시 스토리지 K2 Gen6를 통해 국내 올플래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새롭게 출시된 K2 Gen6는 한 쌍의 컨트롤러와 최대 4개 추가 가능한 드라이브 쉘프를 통해 블록당 최대 1PB 용량 확장이 가능하며, 각 쉘프에 24개의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를 장착할 수 있다. 또한, 4테라바이트(TB: Terabyte) 크기의 3D TLC 드라이브를 사용함에 따라 K2 Gen6의 1K-블록은 스케일-업(Scale-up) 확장을 통해서 1PB의 유효 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
카미나리오 이영수 한국 지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K2 Gen 6 제품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등 혁신의 분기점에서 고민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기존 공공,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비즈니스 확대와 함께 신규 고객의 지속적인 발굴로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Kaminario의 공식 총판인 베스트텍시스템 서우승 대표는 “기본 5세대 K2의 K-블록보다 확장성이 5배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품발표를 기점으로 국내 올 플래시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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