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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기업인 (주)파루 강문식, 광양지역아동센터에 5000만원 기탁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기자] 코스닥 상장기업인 (주)파루 강문식<56.사진> 대표이사가 고향의 지역아동센터에 5000만원을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

광양시는 27일 “파루 강문식 대표이사가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고향의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써달라며 소중한 성금 5000만 원을 맡겨왔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한창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이 지역 발전의 기본 성장 동력이라는 생각에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밝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된 이번 성금은 광양 지역아동센터 16개소에 지원되며, 각 지역아동센터 실정에 맞는 돌봄 환경과 급식시설 개선, 도서전집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파루 강 대표는 순천에서 1993년 ‘테인테크’라는 상호로 창업한 이래 현재는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태양광에너지와 ESS, 전기차 사업과 화장품, 인쇄전자 신기술 등을 통한 수출로 연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강 대표는 수년간 지역사회의 인재 발굴을 위한 장학금 지원,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 등 기업의 사회환원 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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