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성북구 길음1동, ‘주민 안전, 주민 손으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길음1동의 마을안전 동아리가 이달부터 ‘마을안전 지키기’ 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길음1동은 마을안전협의회 주도로 지난해 8월부터 재난안전ㆍ생활안전ㆍ학교안전 등 3개 동아리를 만들어 분야별 안전을 책임지는 활동을 해왔다. 올해는 3월부터 활동을 개시한다.


재난안전 동아리는 역세권 지역 위험건물과 도로시설물 등을 점검한다. 생활안전 동아리는 상습 무단투기 장소 청소, 불법현수막 제거 등 환경정리를 맡는다. 학교안전 동아리는 아동 청소년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과 야간시간 범죄 예방 등을 책임진다.

이중철 길음1동 동장은 “내 지역 안전문제를 주민이 직접 해소하는 것이 마을민주주의의 시작이라고 본다”며 “마을안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안전한 마을 성북을 만들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