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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검, 정유라 체포영장 연장…“향후 6년간 유효”
[헤럴드경제=이슈섹션]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비선실세 최순실(61, 구속기소) 씨의 딸 정유라(21)씨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유효기간을 2023년 8월 31일까지로 연장한 사실이 전해졌다.

6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박영수 특별검사팀 관계자는 “지난달 23일 법원에서 다시 발부받은 체포영장 유효기간이 2023년 8월 31일까지”라고 밝혔다. 앞으로 6년 6개월가량의 기간이 더 남은 것이다. 


[사진=JTBC ‘뉴스룸’ 화면 캡처]

특검은 이같은 사실을 지난달 24일 법무부를 통해 덴마크 사법당국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특검이 지난해 12월20일 발부받았던 정 씨 체포영장은 특검 수사 종료일인 지난달 28일까지였지만 덴마크 법원에 구금 중인 정씨의 국내 송환 절차가 지연되자 체포영장을 다시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정 씨는 이화여대 입학과 학사 과정에서 현직 교수들로부터 각종 특혜를 입은 혐의를 받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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