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나침반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36편’을 제작, 각 학교에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나침반 프로그램은 유 초 중 고 교사 21명이 참여해 제작했다.

신학기 안전생활, 미세먼지, 아동학대, 감염병 예방, 대피훈련, 체험학습안전, 빙판길 안전등과 흡연, 스마트폰 중독, 교육활동참여자 교육 등의 내용을 담았다. 


‘나침반 체험형 안전교육’은 나를 지키고 침착하게 대처하려면 반드시 익혀야 하는 체험형 안전교육이다.

학교는 교육 과정 운영에 따라 이 자료를 활용하거나, 매월 안전점검의 날이나 안전주간에 활용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 재난예방과 안창호 과장은 “올해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나침반 5분 안전교육과 체험형 안전교육을 생활화해 위기상황에서 대처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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