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ㆍ사진)는 2017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총 38억420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목표 성금액을 2억2600만원 초과한 것이다. 올 겨울에는 성금 10억6300만원, 의류ㆍ생필품 등 성품 22억4300만원,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5억3600만원이 각각 모였다. 성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기준에 따라 관내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층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