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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익명 비리 신고함 ‘깨끗함’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은 최근 구청과 보건소 내 7곳에 익명 비리 신고함인 ‘깨끗함’을 설치ㆍ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구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작했다.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받아 비리를 사전 예방하고자 하는 의도다.


구청과 보건소 안 접근성과 익명성이 보장되는 7곳 장소에 각각 비치한다. 공직비리와 업무처리 고충, 건의 등을 제한없이 접수한다.

받은 내용들은 감사담당관이 월1회 확인한다. 사실조사 이후 조치에 나서며, 분기별로 주요 접수내용과 처리결과를 공개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새롭게 시도하는 ‘깨끗함’이 소통창구 역할을 해가길 바란다”며 “공직비리 신고 활성화로 책임행정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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