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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퍼스텍, ‘세계 보안엑스포 2017’ 참가
- 실시간 얼굴인식 출입통제 시스템 및 모바일용 얼굴인식 솔루션 전시예정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얼굴인식 솔루션 전문업체 퍼스텍(010820ㆍ전용우)은 오는 15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보안 전시회 ‘세계 보안엑스포 2017(SECON 2017)’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퍼스텍은 관공서 및 기업체 등에서 현재 활용 중인 얼굴인식 기반의 실시간 출입통제용 시스템과 최근 보안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모바일 분야 보안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설명=퍼스텍의 실시간 얼굴인식 솔루션 비전 서베일런스(Vision-Surveillance)가 적용된 스피드 게이트(Speed Gate)형 얼굴인식 단말기 제품.]

퍼스텍은 얼굴인식 기반의 출입통제용 시스템으로 2012년과 2014년에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제주공항에 공급한 얼굴인식시스템 비전 서베일런스(Vision-Surveillance)와 3D 카메라와 적외선 프로젝터를 이용, 얼굴의 위·변조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3차원 얼굴인식 출입통제기 비전 게이트 3D(Vision Gate 3D)를 전시할 예정이다.

또 퍼스텍은 비전 서베일런스(Vision-Surveillance)를 실제 국내 주요 공항에 적용 되어있는 키오스크(KIOSK) 형태로 제작, 이를 스피드 게이트(Speed-Gate)와 연동하여 참관객이 직접 얼굴인식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퍼스텍의 비전 서베일런스는 다수가 모여 있는 공공장소의 CCTV로 특정인물을 찾아낼 수 있고 특별한 접촉이나 행동 없이 실시간으로 영상 속 얼굴검출 및 비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금융결제, 스마트폰의 잠금 설정 및 해제 등이 가능하고 본인의 얼굴정보를 직접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용 얼굴인식시스템인 비전 모바일(Vision-Mobile)도 전시,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보안 제품’이라는 슬로건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전용우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기술이 상용되어 있는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전시함으로써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고 퍼스텍이 국내 얼굴인식 분야 선도업체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총 15개국의 500여 기업과 약 4만 명의 참관객이 예상되는 ‘세계 보안엑스포 2017’은 영상보안, 출입통제, 생체인식 등 국내외 최신 보안솔루션을 직접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로서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에서 개최된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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