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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이 코앞’ 놓치면 안 될 대기업 하계인턴 총정리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삼성그룹, SK그룹,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국내 주요 대기업 그룹이 상반기 대졸 신입공채와 함께 대학생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에 돌입했다. 인턴사원은 대부분 2018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인턴십 수료 후 성적 우수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경우도 많다. 마감이 코앞으로 다가온 대기업 하계인턴 지원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되는 이유다.

먼저 삼성그룹은 대졸 신입공채와 함께 대학생 인턴사원을 21일(17시)까지 모집한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자산운용 △삼성물산(상사) △삼성물산(패션) △제일기획에서 근무할 인턴사원을 모집하며, 직무는 채용 기업마다 다르다. 2018년 8월까지 졸업예정인 대학생(석사 제외) 중 영어회화 자격(오픽 및 토익스피킹에 한함)을 보유한 자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인턴사원은 직무적합성 평가와 직무적성검사,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인턴 실습은 올해 7~8월 중 실시한다. 인턴실습 수료자는 채용 시 우대할 계획이다.


SK그룹도 상반기 대졸 신입공채와 함께 대학생 인턴사원을 24일(24시)까지 모집한다.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 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 인천석유화학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텔레콤 △SK E&S △SK C&C △SK브로드밴드에서 근무할 인턴사원을 모집하며, 직무와 근무지는 채용 기업마다 다르다. 2017년 7월~8월 중 8주 근무가 가능하고 2018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며, 인턴 근무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인턴사원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전형(SKCT)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하며, 인턴 근무기간은 7~8월 중 8주이다.

현대제철은 21일(오전 11시)까지 채용전환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경영지원(인사ㆍ총무, 홍보 등), 재경 부분이며 근무지는 서울, 당진, 인천, 포항이다. 4년제 대학 2018년 2월 졸업예정자 중 공인어학성적 보유자는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실무면접과 영어인터뷰를 통해 인턴사원을 선발하며, 인턴 실습기간은 7월 둘째 주부터 8월 셋째 주까지다. 인턴 기간 중 성적 우수자는 채용전환 면접을 거쳐 2018년 신입사원으로 선발된다.

인턴십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BGF리테일은 신입(인턴)사원을 18일(18시)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영업관리, 전략기획, 재경지원, 상품운영, 경영지원 등이며,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예정자 중 졸업학점 3.0점(4.5점만점 기준) 이상이고, 영어나 일본어, 중국어 등 공인어학자격이나, 유통관련자격(유통관리사, 물류관리사), 역사ㆍ한자 관련(한국사 2급, 한자 2급) 또는 OA자격증(워드 1급, 컴활 1급, MOS 마스터)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지원할 수 있다

인턴근무 기간은 6월 중 약 10일간이며 풀타임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인턴사원은 서류전형과 인성검사, 1차 면접, 최종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인턴 실습 근무지역은 서울ㆍ수도권 및 전국 각 지역으로 입사지원 시 정규직 입사 후 근무를 희망하는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 근무 희망 지역은 2지망까지 선택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온라인 접수 후 반드시 본인이 원하는 지정접수처에 직접 방문하여 서류제출을 해야 최종접수가 완료된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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