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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산동 자치회관, 현장 강좌 체험 통해 서비스 ↑
- 주민자치위원․동 직원, 자치회관 강좌 직접 체험해 주민불편사항 사전 조치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은평구 증산동 자치회관이 서비스 향상과 문제점 개선을 위해 주민자치위원,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강좌 체험에 나섰다.

증산동주민센터(동장 한규동)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찬선)가 지난 2017년 1월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를 통해 주민자치위원 및 동 주민센터 직원이 자치회관에서 운영 중인 강좌에 직접 참여해 자치회관 시설개선 사항 및 운영상 문제점 등을 수시로 파악하고 시정해 나가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한 것이다.

[사진설명= 한규동 증산동장이 자치회관에서 강습하고 있는 춤을 배우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동 주민자치 위원 및 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평상시 접하지 않던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1회성이 아닌 월 1회이상 주기적으로 연말까지 현장체험하고 몸으로 직접 배우면서 수강생들과의 교감을 통하여 자치회관을 발전시켜 나가게 된다. 이를 통해 자치회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민원발생 이전에 사전에 시정해 나가고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도 기대된다.

한규동 증산동장은 “지난 2월에 동주민센터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루뫼 작은 갤러리’를 개관하며 관내 어르신인 76세의 정민자 마을화가 작품을 전시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이어 이번 ‘자치회관 강좌 현장체험’을 통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주민불편에 사전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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