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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상자텃밭으로 도시농업 체험해요”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주민 대상으로 상자텃밭세트를 나눠준다고 20일 밝혔다.

상자텃밭세트에는 자투리 공간 등에 놓기 좋은 작은 상자텃밭, 모종, 배합토 등이 들어있다. 아파트 베란다와 옥상 등에서 손쉽게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http://dobong.go.kr)에서 하면 된다. 1인당 최대 2세트를 받는다. 단체 등은 공문으로 신청해야 한다.

선정 주민은 기간 내 세트당 8000원씩 본인부담금을 내야 한다. 내달 15일 보급이 이뤄진다. 주민에게 먼저 나눠준 후, 잔여분을 단체에게 공급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상자텃밭을 활용해 주민에게 농업 참여동기를 부여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도시농업을 계속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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