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호산대, 한국어학당 베트남 유학생 22명 입소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최근 베트남 유학생 22명이 호산 한국어학당에 입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1년간 한국어를 교육받은 뒤 전공을 선택해 공부한다.

올 연말까지 베트남 유학생 60명이 추가로 입소할 예정으로, 호산대는 베트남 유학생 적응 등을 돕기 위해 재학생 멘토링단을 구성하고 ‘글로벌교류센터’도 개소할 계획이다.

지난 13일 입국한 22명의 베트남 유학생들과 김재현 부총장(가운데)이 호산 한국어학당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호산대]

호산대의 유학생유치 성과는 지난 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2회 연속으로 선정된 것이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현 부총장은 “대학의 국제화를 위해서는 해외유학생 유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대학의 교육국제화역량을 한층 강화해 해외에서도 신뢰받는 세계적 수준의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