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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지역 중소기업 3개사 ‘상공의 날’ 표창 받아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기자] 광주지역 주요 중소기업인들이 제44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광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제44회 ‘상공의 날’ 기념 유공자로 광주지역에서는 전남철강 서영철(59) 대표이사가 모범상공인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998년 5월 회사를 설립한 서 대표는 동업종 25년 이상 경험을 바탕으로 매출액 300억원을 돌파하는 등의 경영성과를 견인했으며, 다양한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창조적 인재 육성 및 교육투자 환경에 이바지 한 공로다.

또 금호에이치티 이하동 부장은 모범관리자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성일이노텍 김승철 차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 부장은 20년간 램프 제조기술팀에 배속돼 근무해 오면서 혁신적인 공정개선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국내시장 자동차용 전구(전조등) 점유율 98% 달성에 이바지했다.

성일이노텍 김 차장은 인쇄사업부의 초기 제조시스템을 구축, 관리운영하는데 참여하면서 초기 조직기능을 성공적으로 안정화시켰으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인정받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상공의 날’은 상공업 진흥과 상공인들의 의욕을 고취하고자 제정한 날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3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상공업계의 최대의 기념행사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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