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크로스 컨트리 모델로 활동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국내 진출 후 첫 자체 제작하는 광고에 영화배우 김혜수가 모델로 발탁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국내 출시를 앞둔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의 국내 광고 모델로 배우 김혜수를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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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는 여배우로서 김혜수의 솔직하고 당당한 면모가 타인을 배려하고 인간을 중심에 둔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철학에 적합하다는 것이 선정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 강력한 성능과 우아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룬 크로스 컨트리의 이미지와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움을 가진 여배우 김혜수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다고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덧붙였다.
21일 출시될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는 주말 레저활동을 즐기는 등 다이내믹한 라이프 스타일을 중시하는 스웨덴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대표해주는 자동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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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지난해 출시된 SUV XC90, 세단 S90에 이어 크로스 컨트리은 국내의 ‘90 라인업’을 완성시키는 모델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XC90, S90의 잇따른 성공에 이번에 처음으로 국내용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 그동안에는 본사에서 기획 및 제작된 광고를 국내에 방영하는 정도였다. 영화배우 이정재가 이전에는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배우 김혜수가 출연한 볼보자동차의 국내 첫 광고는 다음달 국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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