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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진 미래엔 대표이사, 그룹 총괄 회장으로…2017 임원 인사 단행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미래엔그룹이 각 사 별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2017년도 그룹사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그룹 회장 체제 구축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각 사의 전문 경영인 체제 확립을 통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각 사간 시너지 효과 창출과 경영 효율성 제고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공=미래엔]

먼저, 미래엔그룹의 교육출판전문기업인 미래엔은 지난 21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영진<사진> 대표이사를 그룹 총괄 회장으로, 정장아 상무보를 상무이사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그룹 계열사인 충남 서북부 도시가스 공급 기업 미래엔서해에너지는 23일 주주총회를 통해 박영수 신임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으며, 인천 지역 집단 에너지 사업자 미래엔인천에너지는 30일 주총에서 최영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더불어 미래엔의 투자회사인 엔베스터는 29일 주주총회를 통해 원동원, 김준민 신임 부사장 및 전형민 상무 취임, 전형순 상무 승진, 진태영 이사 선임을 의결했다. 또한, 미래엔의 교육시설사업 자회사인 미래엔에듀케어에서는 윤경일 이사가 취임했다.

김영진 미래엔그룹 회장은 “미래엔 창립 70주년을 앞두고, 책임 경영 강화와 함께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자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면서 “그룹 비전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통해 앞으로 격변하는 시장과 소비자에 대응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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