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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썸게임즈-NR스튜디오, NTWO Studio로 합병 '모바일-VR' 다룬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자회사인 ‘투썸게임즈’와 ‘NR스튜디오’가 합병한 ‘NTWO Studio(엔투스튜디오)’가 새롭게 출범한다고 금일(31일) 밝혔다. 기존 각 사의 사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NTWO Studio’ 내의 ‘투썸게임즈’와 ‘NR스튜디오’로 운영하는 형태이다.











‘NTWO Studio’ 내 ‘투썸게임즈’와 ‘NR스튜디오’는 각자 대표 체제로 경영된다.











‘투썸게임즈’는 ‘아이온’, ‘아키에이지’ 등 MMORPG의 AD와 위메이드의 총괄 아트디렉터 및 개발실장을 거쳐 중국 넷이즈사의 모바일 게임 ‘수렵기원’의 총괄 PD였던 ‘오우진’ 대표가, ‘NR스튜디오’는 ‘데카론’과 ‘하운즈’에 참여하고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게임인 ‘James Legacy’로 VR 사업으로의 도전장을 던진 김종연 대표가 총괄한다.











이와 함께 핵심 사업을 이끌 인재도 대거 영입했다. ‘아이온’, ‘썬 온라인’, ‘써든어택’, ‘쿠키런’, ‘프로야구 매니저 M’ 등 게임에서 경험을 가진 인재 영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NTWO Studio’는 모바일 게임과 VR, 두 가지 사업에 집중한다.











‘투썸게임즈’ 내에선 ‘데카론’과 ‘하운즈’ 등 개발 총괄을 맡았던 ‘한지욱 부대표’와 ‘쿠키런’ 개발을 총괄했던 ‘김상현 PD’가 주축이 되어 연내 중국 출시를 앞둔 ‘프로젝트 B’ 개발에 힘을 쏟는다. 이 외에도 오우진 대표의 주도로 1차 세계대전과 판타지가 접목된 VR FPS(First Person Shooting, 1인칭슈팅게임) 게임 ‘프로젝트 제로’도 언리얼 엔진4로 개발 중이다.











‘NR스튜디오’는 VR 콘텐츠에 주력한다. 캐주얼한 게임 위주로 제작한 체험형 VR 게임과 더불어 방탈출 게임인 ‘Dive In’, 호러 게임인 ‘Mad Room’ 등 보다 다양한 장르의 VR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NTWO Studio’는 ‘프로젝트 M’의 개발사 ‘EVR Studio’, 그리고 CJ CGV와 공동으로 VR 체험장을 운영하는 ‘㈜바른손’ 등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B2B와 B2C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NTWO Studio’의 오우진/김종연 대표는 “아직은 VR 시장이 수준 이하 저 퀄리티 콘텐츠의 난립과 낮은 HMD(Head mounted Display) 보급률 등의 이유로 애초의 기대만큼 빠르게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캐주얼 유저와 하드코어 유저 모두를 타겟으로 하는 고퀄리티 콘텐츠로 시장성장을 견인하는 주역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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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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