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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글ㆍ그림 등 청소년 환경작품 공모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28일까지 ‘청소년 환경작품’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환경에 관심있는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이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그림, 글짓기 2개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두 분야 모두 ‘환경보전 활동ㆍ녹색생활 실천 활동’을 주제로 한다. ▷매연 없애기 ▷전기절약하기 ▷분리수거하기 ▷일외용품 줄이기 등에 대해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한 사례를 중심으로 작품을 만들면 된다.


그림의 경우 도화지 크기로 색상제한 없이 유화, 수채화, 크래파스화 등으로 표현하면 된다. 글짓기는 200자 원고지 6매 내외 산문 혹은 운문으로 작성하면 된다. 작품파일은 ‘응모명(학교).hwp’로 쓰고 각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우수작품은 오는 5월 24일 홈페이지(www.gwangjin.go.kr)에서 공개한다. 6월 초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여식도 연다.

수상작은 정책 홍보와 주민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환경과(02-450-7798)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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