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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찾아가는 학부모 영양교실’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이달부터 6개월간 바른 식습관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학부모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여러 사정으로 영양교육에 참여하기 힘든 학부모를 위해 어린이집ㆍ유치원 등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교육 프로그램이다. 최대 월 4회씩 열리며, 유아 학부모 교육, 영아 학부모 교육, 자녀동반 교육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교육은 편식 개선 목적으로 아이 심리를 함께 연구하는 ‘편식과 자아존중감’, 좋은 이유식을 알아보는 ‘오감만족 이유식’ 등으로 구성한다. 음식재료에 대한 정보와 조리법 등을 자녀와 같이 체험하는 ‘요리조리놀이터’도 마련한다.

관심있는 기관은 원하는 주제, 일정을 택해 지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ccfsm.foodnara.go.kr/seouljg)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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