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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금나래중앙공원에 야외조각전, 5월까지 열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금천구청 뒤편 금나래중앙공원에서 야외조각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제과전문 그룹 크라운해태제과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오동훈(작품명 Bubble Man), 박민섭(버티기), 김준만(Black Jaguar), 변지연(Day break Diary), 설충식(6자회담-Russian Westler), 최혜광(꽃을 든 척이, Hi), 엄익훈(Space_O), 김원근(딱지남), 오세문(기억너머), 강민규(그들은 아직 살아있다), 윤진섭(화상), 문병두(I saw you), 민성호(알 수 없는 물고기의 휴식), 김태수(Eco Flowing1), 유재흥(바다소리)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다.

윤영달(왼쪽) 크라운해태제과 회장과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조각상 옆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제공=금천구]

6일 열린 개막식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작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후원사인 크라운해태제과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차성수 구청장은 “금천구에 곧 미술관이 들어올 예정으로 서남권에서 미술관에 있어서는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영달(왼쪽) 크라운해태제과 회장과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조각상 옆에 앉아 크게 웃고 있다. [제공=금천구]

한편 금천구는 중앙공원에 서서울미술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의 분관으로서 2021년 12월에 개관한다. 금천구가 부지를 제공하고 서울시가 건립ㆍ운영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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