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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유기동물 입양하면 최대 50만원 지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고 안락사 비율을 낮추기 위해 입양 시 필요한 비용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의 ‘자치구 동물복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유기동물 입양장소는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031-867-9119), 강현림 동물병원(02-2642-8886), 러브펫 동물병원(02-837-8875)이다 


유기동물을 입양한 구민은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입양확인서와 동물병원비 영수증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간의영수증은 제외된다

지원항목은 동물등록비, 중성화수술비, 예방접종비, 9만원 한도내 1개월분 사료비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50만원 한도 내 1회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50만원 초과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유기동물들은 버려졌다는 상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입양 시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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