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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청신도시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유치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도청신도시 내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북도와 예천군은 그동안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조기건립을 위해 정부가 부지를 매입한 2012년 이후 행정자치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조기건립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는 도청신도시 제2행정타운 내에 부지 1만㎡, 건물 1만427㎡ 규모로 243억 원의 전액 국비사업으로 건립하게 된다.

10월까지 설계공모를 하고 용역업체가 선정되면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5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8월께 공사를 착공해 2019년 말 준공 입주할 예정이다.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에는 경북북부보훈지청,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 대구경북병무청안동복무관리센터, 경북청사관리소 등 5개 기관 155명이 근무하게 된다.

김동룡 경북도 도청신도시본부장은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이전이 완료되면 대민 행정서비스 개선과 업무효율성 증대 및 신도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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