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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대, ‘경기꿈의대학’ 인기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는 고교생들이 지난 11일부터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자 학기 중 정규 수업을 마치고 주중 저녁시간을 활용해 대학 강좌를 수강하는 ‘경기꿈의대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꿈의대학은 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대학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개설한 강좌를 학생 희망 선택에 의해 수강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개척 및 학습 역량을 신장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경기꿈의대학 수강학생들은 매주 100분간 학기당 10회 진행된다. 수원대에는 ▷재미있는 선율, 화성 작곡하기, 그리고 건반 위에서 연주하기 ▷패션이미지연구 ▷역사란 무엇인가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스포츠의 세계 총 4개의 강좌가 개설됐다.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재미있는 선율, 화성 작곡하기, 그리고 건반 위에서 연주하기’에서는 작곡과 디지털피아노를 통해 음색을 익히고, 그룹별로 앙상블을 연주하다. ‘역사란 무엇인가’ 강좌에서는 다양한 역사 왜곡 사례와 주요 쟁점을 통해 발표, 토론한다.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스포츠의 세계’강좌는 다양한 실기 체험과 시청각 수업을 통해 스포츠의 과학적 원리와 개념으로 스포츠 전반에 대한 상식과 지식을 넓힐 수 있다.

매주 금요일에는 ‘패션이미지연구’강좌가 진행된다.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 연구와 표현기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자신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수원대는 그동안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락서’를 개최했다.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험학습 등 청소년 진로 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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