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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장 불법텐트 철퇴”…서울시, 전문 변호사 채용한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서울시가 서울광장과 시청안팎 불법점유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서울시는 집회 관련 법률 전문 업무를 할 변호사를 행정6급으로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담당 직무는 서울광장과 청사 안팎 불법 점유 관련 고소ㆍ고발ㆍ소송 수행이다. 소송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서울광장 조례 등 관련 법령 제·개정, 행정심판 등 지원도 있다. 서울광장과 청사 방호 관련 민원에 관한 법률 지원도 한다. 집회, 시위 관련 분야 근무 경력이 있거나 집시법, 경찰관 직무 집행법 분야 등전문가는 우대한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이를 포함해 변호사 8명을 일반직 공무원인 행정6급으로 채용한다. 2015년 6명을 처음 임용한 이래 세번째로, 올해까지 모두 20명이다.일반행정직류 7명, 감사직류 1명이다.

지원은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인재개발원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보내면 된다.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7월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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