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동일 일련번호의 위조지폐 감식 의뢰가 전국에서 모두 33건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접수된 만 원권 수만 70여장에 이른다.
[사진=YTN 뉴스 화면 캡처] |
감식 의뢰가 들어 온 만 원권 위조지폐는 ‘JC 7984541 D’로 모두 동일했다.이 지폐들은 강원도 충천과 횡성을 비롯, 서울, 경기도, 전라도,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금거래가 대부분인 전통시장 상인들을 노리고 누군가 위폐를 대량으로 제작한 것으로 보고, 현재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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