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동일 일렬번호 ‘위조지폐’, 전국 각지서 발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일렬번호가 동일한 만 원권 위조지폐가 전국 곳곳에서 유통되고 있다고 14일 YTN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동일 일련번호의 위조지폐 감식 의뢰가 전국에서 모두 33건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접수된 만 원권 수만 70여장에 이른다.

[사진=YTN 뉴스 화면 캡처]

감식 의뢰가 들어 온 만 원권 위조지폐는 ‘JC 7984541 D’로 모두 동일했다.이 지폐들은 강원도 충천과 횡성을 비롯, 서울, 경기도, 전라도,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금거래가 대부분인 전통시장 상인들을 노리고 누군가 위폐를 대량으로 제작한 것으로 보고, 현재 수사를 벌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