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14일, 일부 직원들을 중심으로 이 같은 조기 퇴근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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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는 한 과에 조기퇴근 인원이 몰려 업무가 마비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 부서 직원을 3~4개 그룹으로 나눈 뒤 그룹별로 번갈아가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퇴근할 수 있도록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우리 돈으로 네X들 좋은 것 하냐” “공무원 노났네. 일반인들은 늦게까지 일하고 야간해서 돈벌어 낸 세금으로 맨날 쉬고…”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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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슨 나라가 공무원만 모든 복지와 칼퇴근, 주5일제 근무에 이젠 4시 퇴근까지 한다” 며 “이러니 청년들이 공무원 시험에 목을 맨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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