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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공무원 4시 퇴근…네티즌 “공무원만 복지천국”
[헤럴드경제=이슈섹션]공무원들이 한 달에 한 번 오후 4시에 조기 퇴근하는 유연근무제가 14일 첫 시행되지만,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14일, 일부 직원들을 중심으로 이 같은 조기 퇴근을 하게 된다.

[사진=연합뉴스]

인사처는 한 과에 조기퇴근 인원이 몰려 업무가 마비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 부서 직원을 3~4개 그룹으로 나눈 뒤 그룹별로 번갈아가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퇴근할 수 있도록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우리 돈으로 네X들 좋은 것 하냐” “공무원 노났네. 일반인들은 늦게까지 일하고 야간해서 돈벌어 낸 세금으로 맨날 쉬고…”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사진=댓글 캡쳐]

또 “무슨 나라가 공무원만 모든 복지와 칼퇴근, 주5일제 근무에 이젠 4시 퇴근까지 한다” 며 “이러니 청년들이 공무원 시험에 목을 맨다”고 꼬집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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