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8월 조성된 ‘강감찬텃밭’(낙성대동 259-1일대, 10,760㎡)과 ‘낙성대텃밭’(낙성대동 231-2일대, 5,000㎡) 은 총규모 1만7360㎡로 750구획이다.
우종필 관악구청장이 어린이들과 텃받에서 모종을 심고 있다. |
텃밭을 분양받은 단체 및 개인들은 14일 개장일로부터 12월 말까지 자유롭게 분양받은 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모종과 퇴비, 농기구가 지원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종필 구청장은 “흙냄새를 모르는 아이들과 흙냄새가 그리운 어르신들께 건강한 휴식과 소통의 기회를 선사할 것” 이라며 “공동체를 복원하는 친환경 도시농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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