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역시 돈이 문제야” 지지율 3% ‘유승민 후보’ 거취논란
[헤럴드경제]역시 돈이 문제다. 바른정당이 유승민 대선후보의 거취문제를 두고 내홍을 겪고 있다. 유 후보의 지지율이 3% 내외에 머물러있는 상황에서 대선완주를 강행할 경우 비용 등 현실적인 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이다.

바른정당 소속의원 20여명은 14일 조찬회동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유 후보 사퇴와 범보수후보 단일화를 포함해 대선 국면에서 당의 진로 문제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공직선거법상 최종 득표율이 15%를 넘으면 선관위가 선거비용을 전액 보전해준다. 득표율이 10% 이상 15% 미만일 경우에는 절반을 보전해준다. 유 후보의 경우 대선 출마 선언 이후부터 이날까지 다자구조로 진행된 주요 여론조사에서 3% 내외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 바른정당 소속의원들 입장에서는 선거비용 문제가 현실적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