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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만두 선보인 윤식당, 시청률도 튀었다
- 14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헤럴드경제] tvN의 ‘윤식당’이 방송 횟수가 늘수록 시청률이 날아오르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9시 방송된 4회에서 윤식당의 주인 윤여정은 불고기 버거, 불고기 누들, 불고기 라이스 등 불고기 요리만 팔던 ‘노선’을 포기, 한국식 라면과 만두 튀김 등 신메뉴를 선보였다.

윤식당 2호점에선 장시간 파리만 날렸지만 폭우가 내리자 손님이 몰려들었다. 오스트리아에서 온 손님 둘은 물만두 12개를 튀긴 팝만두에 맥주를 즐겼다. 이어 한국 라면에 달걀을 넣은 에그라면을 시켜 젓가락질을 뽐냈다.


또 다른 손님 일행은 출연자인 배우 정유미의 미모를 칭찬하며 “한국여자들은 세련됐다”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 날 시청률은 11.2%(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7일 3회 방송에 이어 2회 연속 시청률 11%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 케이블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다.

tvN은 4회의 순간 최고 시청률은 14.7%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고 시청률은 라면을 맛보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오스트리아와 스웨덴 손님들의 모습을 잡은 마지막 장면이었다.

한편 이날 다른 예능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SBS TV ‘정글의 법칙 인 수마트라’ 10.7%, MBC TV ‘나혼자 산다’ 7.4%, MBC TV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1부 5.3%, 2부 5.5%,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3.9%로 나타났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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