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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통공사 새 CI는?…17일까지 선호도 조사 中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지하철 양공사가 통합해 5월 31일 출범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새 얼굴은 시민의 손으로 뽑는다.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의 CI(Corporate Identity)에 대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오는 17일까지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시각 디자인 관련 분야 전문가가 심사해 올린 최종 후보 4개안을 두고 시민들이 마음에 드는 1개안을 투표하는 것이다.

4개안은 모두 시민의 안전(safety)을 최우선 가치로 지향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출범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선호도 조사는 5개 지하철역사(1호선 시청역, 2호선 강남역, 잠실역, 5호선 왕십리역, 답십리역)와 엠보팅(https://mvoting.seoul.go.kr) 등 온ㆍ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 투표는 각 역사에 비치된 게시판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이다. 투표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10명을 무작위로 추첨, 2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시는 선호도조사 결과를 반영해 오는 21일 개최하는 서울교통공사 설립준비위원회에서 CI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4호선인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인 도시철도공사가 통합해 출범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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