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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정오 서울도서관 정문으로 헌책 들고 모여라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시청에 있는 서울도서관 정문 앞에서 16일 ‘한평 시민 책시장’이 정오에 열린다. 시민들이 참여해 헌책을 팔고 공유하는 장터다.

‘한 평 시민 책시장’은 2013년 시작해 올해 5년째다.

서울시는 16일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과 23일에는 청계광장에서 ‘세계 책의 날’ 행사와 함께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곳에선 헌책을 재발견할 수 있다.

버려진 동화책으로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팝업북 만들기’, 어린이들에게 책을 선물하는 자판기 ‘묻지마 책 자판기’ 등 시민 참여형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 또는 한 평 시민 책시장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eoul.bookmar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5월과 6월 개장일정은 서울광장의 현장 사정 등으로 현재는 미정이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주말을 이용해 가족단위의 시민이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헌책문화와 독서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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