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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후보 “당선되면 5ㆍ18기념식서 ‘임을~’ 부르겠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자신이 오는 5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면 “5.18 기념식에 대통령 자격으로 참석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겠다”고 약속했다.

문재인 후보는 17일 광화문 광장 유세에서 “5월 9일 반드시 정권 교체하겠다”면서 “그로부터 9일 뒤, 5.18 민주 항쟁 기념식에 제19대 대통령 자격으로 참석하겠다. 우리 국민과 함께 목청껏 우리의 노래, 광장의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문 후보는 “5월과 8월,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님 서거 8주기에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으로 제3기 민주 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문 후보는 또 “이번 대선은 준비된 국정 운영 세력과 불안한 세력 간의 대결”이라며 “국회의원 40명도 안 되는 미니 정당, 급조된 당이 이 위기 상황 속에서 국정을 감당할 수 있겠나?”라고 말하면서 ‘준비된 후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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