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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가ㆍ색소폰 교육 등…동대문구 ‘아버지 클럽’ 오픈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이달부터 용두동 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일명 ‘동대문 아버지 클럽’인 디 스튜디오(D-Studio)를 연중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그간 주목받지 못한 아버지들의 여가시간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며 “아버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디 스튜디오는 평일 직장 퇴근시간 이후인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동안 문을 연다. 남성 요가, 통기타, 색소폰, 드라마 심리상담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 프로그램 당 수용 인원은 10~20명이다. 구에 사는 아버지는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건강가정지원센터(02-957-0760)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가족이 건강해야 사회와 국가도 건강하다”며 “앞으로도 37만 구민들의 가족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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