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관계자는 “그간 주목받지 못한 아버지들의 여가시간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며 “아버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디 스튜디오는 평일 직장 퇴근시간 이후인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동안 문을 연다. 남성 요가, 통기타, 색소폰, 드라마 심리상담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 프로그램 당 수용 인원은 10~20명이다. 구에 사는 아버지는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건강가정지원센터(02-957-0760)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가족이 건강해야 사회와 국가도 건강하다”며 “앞으로도 37만 구민들의 가족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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