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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대구 엑스코서 26일 개막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국내 유일의 소방산업 전문박람회인 ‘제14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국민안전처와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몽골 재난관리청 부청장, 베트남 안전차관, 캄보디아 소방국 등 주요 해외 VIP가 참여한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처음으로 ‘지진특별관’을 선보이며 지난해 9월 경주 지진을 계기로 높아진 지진 관련 분야의 안전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YSFS, 공간안전, 유노빅스이엔씨, 한국방진방음, 삼성테크, 엔에스브이, 금강엠이씨, 이엔에스조인트, 엠티디아이 등 업체들이 참여한다.

또 동남아시아, 중동 등 13개국 25개사 유력 해외 바이어도 참여해 수출상담회를 연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관련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03년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지난해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을 획득해 국제적 인지도를 확보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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