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의료원은 유경하 이화여대 목동병원장(소아청소년과 교수·사진)이 최근 개최된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평의원회에서 제3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11월 1일부터 2년이다. 서울 혜원여고를 거쳐 1984년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유 원장은 1996년부터 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해 왔다.
목동병원 초대 진료협력센터장, 교육연구부장, 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친 뒤 2015년 8월부터 목동병원장을 맡고 있다.
신상윤
기자/k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