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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 1557건 분석…36% 당선자 틀렸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제19대 대선이 1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각 후보캠프의 신경전이 갈수록 날카로워지고 있다. 심지어 국민의당은 한 여론조사기관을 왜곡설문을 이유로 고발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이렇게 말많은 여론조사기관이 내놓은 여론조사의 정확도는 얼마나 될까.

‘뉴스타파’가 국내 여론조사기관 42곳이 2014년 지방선거에서 2016년 총선까지 실시한 1557건의 여론조사를 분석했다. 그결과 조사오차는 평균 9.6%나 되고 전체 분석대상중 36%의 조사는 당선을 맞추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뉴스타파 캡쳐]

특히, 메이저 여론조사기관의 예측 정확성이 중위권에 머물러 규모가 크다고 예측 정확성이 높은 것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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