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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에 ‘시민 암행어사 18명’ 출두
[헤럴드경제=박정규(광명)기자]광명시는 감사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로 구성된 청렴명예감사관 18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에서 실시하는 감사과정에 참여한다. 시민불편사항 건의, 공무원 비위와 부조리 신고 등을 조사한다.제도개선과 예산절감을 위한 활동도 병행한다. 


광명시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을 개선하고, 감사과정의 투명성 및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청렴명예감사관 제도를 운영해왔다.

청렴명예감사관 제도는 시민들의 시정참여도 보장해 열린행정을 구현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에 위촉된 청렴명예감사관도 광명시 18개동을 대표하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시민들에게 불편한 사항이나 부조리한 부분을 적극 제보하는 등 투명하고 청렴한 광명시를 위해 역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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