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KT가 어버이날을 맞아 군부대 내 공중전화에 무료 통화를 제공키로 했다.

KT는 오는 8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 군부대에 설치된 KT 공중전화기에서 나라사랑카드(군장병을 위한 다목적 체크카드)로 국내 통화를 하면 통화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KT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군 장병에 대한 감사 인사와 더불어 그들의 자긍심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KT는 지난해 어버이날과 국군의 날에도 24시간 무료통화 이벤트를 진행했다.

국군의 날 KT 공중전화 이용 장병 수는 평소보다 29%, 사용 건수는 4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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