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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편한점 같이 찾아봐요”…서대문구 ‘규제개혁 공모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10일부터 한 달간 ‘구민공감 규제개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주제는 ▷출생, 육아, 학교, 청년취업, 노년생활 등 생애주기별 불편 과제 ▷소음, 악취, 대중교통, 의료복지 등 생활환경 과제 ▷창업활성화, 소상공인 활동 규제 완화 등 창업ㆍ소상공인 분야 과제 등이다. 구민이나 관내 직장, 학교, 단체 구성원이면 누구든 응모 가능하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제목,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 등을 써야 한다. 이후 게시판에 올리거나 이메일(sjlhee@sdm.go.kr)로 보내면 된다.


구는 오는 7월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뽑아 구청장 표창과 시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구민이 생활 중 느낀 불편과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는 공모전”이라며 “구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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