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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류 황영철 의원 “탈당 철회, 서너 분 더 고민 중”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탈당을 선언했던 바른정당 의원들 가운데 일부는 탈당 철회를 놓고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영철 의원은 4일 CBS라디오‘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 “일부 의원들이 탈당 결정을 번복할지는 알수 없으나, 서너 분 정도는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탈당선언을 했다 철회한 바른정당 황영철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 및 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참석자들의 복귀 환영 박수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그는 장제원 의원의 경우에는 탈당 철회 기자회견 시간도 같이 잡았었다고 털어 놓기도 했다. 또 탈당 번복 이유에 대해 “비판을 달게 받겠다. 옳은 길이 아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많은 분들이 청문회에서 그리고 바른정당 창당 과정에서 했었던 그 진실한 목소리는 다 어디 갔냐”며 “정말 가슴 아프게 비판을 해 주셨다”고 심경을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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